민물 낚시의 종류, 포인트 찾기

 민물 낚시의 종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민물낚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물낚시는 강이나 호수 또는 연못, 계곡 등지에서 즐길 수 있는 낚시입니다.

낚시의 종류

1. 원투 낚시: 원투 낚시는 릴 낚시대에 바늘과 추를 달아 멀리 투척하여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다.

                     주 어종은 잉어, 메기, 장어등을 이 방법을 통하여 잡고 있다.

2. 플라이 낚시: 플라이 낚시는 가느다란 낚싯줄과 인공 미끼를 사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말하는데, 이 플라이는 

                       우리나라 보다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기가 많이 있다. 플라이 낚시는 산림지역이나, 계곡등에서 즐기                          기에 아주 좋다. 

3. 민장대 낚시: 민장대 낚시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전통적인 낚시 기법 중 하나이다.

                        민장대,낚시 줄, 찌, 낚시 바늘로 이루어져 있으며, 붕어 낚시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찌의 움직임에 따                          라 올림낚시, 내림낚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4. 루어 낚시: 루어 낚시는 인공 미끼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유인하여 잡는 낚시의 기술 중 한 방법이다. 여러가지 모양의

                     크기가 다른 가짜 미끼를 이용하여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낚시대에 릴을 이용하여 다양한                       액션을 취하며 물고기를 유인하여 잡는 루어 낚시는 요즘 아주 인기 있는 낚시이다.

5. 얼음낚시: 얼음낚시는 보통 추운 겨울에 얼어붙은 호수나 연못의 얼음 위에서 하는 낚시로, 얼음 위에 작은 구멍을 내고                     구멍 사이로 낚시 줄을  내려하는 낚시입니다. 우리나라의 얼음낚시의 대표적인 어종은 빙어, 붕어이다

 

> 바닥 낚시( 올림 낚시) : 우리나라의 전통 낚시인 바닥 낚시는 붕어 낚시로도 많이 불리며, 많은 낚시인들을 보유하고 있다. 바닥 낚시는 봉돌이라 불리는 추를 물속 바닥에 닿게 하여 하는 낚시인데 주로 붕어 낚시인들이 많이 하는 낚시 중 한 가지이다. 가장 큰 매력은  붕어의 입질이 들어오면 찌가  수면 위로 올라온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 중층 낚시 :  수면과 바닥사이의 중간쯤에 미끼를 두고 반응하면 낚아 올리는 낚시이다.

찌 부력이 봉돌의 무게보다 크게 하여 미끼가 중층에 머물게 하여  중층에 있는 미끼를 붕어가 물게 되면 낚아 올린다.

> 내림 낚시 : 내림 낚시는 바닥층, 중층, 수면층등 물속 전부를 노리는 낚시이기 때문에 전층 낚시라고도 불린다. 내림 낚시는 일본의 낚시기법이라 보면 된다.

 

민물낚시에서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은 붕어낚시로 붕어는 힘이 좋고 미끼를 무는 순간 좌우로 솟구치며 저항하는 힘이 대단해 당기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대형 댐, 강, 저수지, 수로, 웅덩이등이 모두 민물 낚시터가 된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은 다양한 어종들이 낚이며, 붕어의 미끼는, 떡밥, 지렁이, 살아있는 새우 등이다.

 

포인트 찾기 

낚시에서 '포인트'란  붕어가 있을 만한 곳, 즉 입질을 받을 만한 곳을 말한다. 붕어들이 입질을 해줄 만한 곳을  찾아야 붕어를  많이 낚을 수 있으니 '포이트'선정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붕어낚시의 최고의 포인트는 '수초다'  수초가 있는 곳에는 붕어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초보자들은 수초 속에 채비를 넣기를 망설이는 면이 있는데, 수초지대에서는 가급적 수초에 접근해야 한다.

 

낚시터에 갔을 때 전체적으로 수초가 발단되어 있다면 포인트를 선정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곳은 붕어가 수초전역에 분산되어 특정 포인트로 이동하지 않는다.

어느 한 곳에만 특징적으로 발달해 있는 수초가 지대가 입질받기 좋은 포인트가 된다.

 

넓은 지역에 수초가 분포하고 한 부분에 정수수초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면  정수수초지대가 포인트가 된다.

마름수초가 전역에 고루 발달해 있고 다른 한 쪽 부분에 갈대나 부들이 무더기로 형성되어 있는 곳이 포인트가 된다.

연안에 뗏장수초가 띠를 두르고 있는데, 다른  한 곳에 정수수초가 무더기로 있는 곳 등이 포인트.

 

그리고, 수초지대의 공간과 공간이 연결된 곳, 또는 안쪽부터 연안으로 수초가 형성되어 붕어가 은신처를 제공받으며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붕어가 이동할 수 있는 어로가 적당히 형성되고 특징 있는 수초가가 있다면 찌를 세울 포인트가 된다.

 

불리한 포인트

수초가 지나치게 촘촘히 형성된 지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의 흐름에서 벗어나 정체된 곳, 홈통 등. 이런 곳은 기온이 높아지는 하절기 뒤 수중의 수초 잎이 삭거나 녹아내리며

가스가 발생하고 용존 산소량이 모자라게 된다. 이런 장소에는 붕어들이 잘 접근하지 않는다.

 

그리고 수초대에서 물속 수초 밑동 줄기나 바닥에 물때가 끼어 흐늘거리는 곳에도 붕어가 잘 접근하지 않는다.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어도 녹색의 청태가 끼어 있으면 일단 피해야 한다. 붕어는 청태가 있는 곳은 청태 위로 이동은 하나 

바닥층에서 먹이 활동을 하기는 꺼린다.